아휴 정말 어렵게 받았어요 이 옷.
2주 만에 받은 게 불량이라 교환 보냈는데
교환에 또 일주일이 걸려서 ㅋㅋ
그렇지만 정말 주구장창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.
제 키가 163인데 종아리 중간까지 올 정도로 정말 '롱' 패딩이고요,
그 흔한 '눈밭에 굴러도 안 춥겠다'는 소리를
이 옷 입을 때마다 어른들에게 항상 들어요 ㅋ
겨울옷은 무거운 게 많은데
이 패딩은 정말 가볍고, 또 정말 따뜻해요.
모자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한편으로는
이 디자인에는 모자가 없는 게 맞다 싶고 ㅎㅎ
디자인도 흔한 듯 흔하지 않아 마음에 들어요
춥다 싶으면 여지없이 꺼내 입고 있습니다.
업데이트 된 날 바로 샀어야 하는데!! ㅋㅋ
이 옷 근데 날씬해 보이거나 그런 건 없어요.
어깨랑 팔 부분도 생각보다 여유 있어서
껴입기에도 좋고 아무튼 만족만족 *_*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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