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에 잊으려고 샀다가 결국 개봉해서 입었어요. 캐미솔은 분리 시켜서 셔츠만 입었는데, 생각보다 안 어색하고 (캐미 끈 지나가는 구멍이 생각보다 잘 표가 안 나더라구요) 재질이란 핏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. 제가 44이긴 하지만 바스트가 있고 어깨가 좁아서, 오버 사이즈 셔츠를 잘못 입으면 엄청 덩치 있어보이는데, 요건 세련되면서도 여리해보였어요! 매우 만족.
요 핏의 셔츠 다른 색으로도 제작되었으면 하는데 너무 큰 욕심이겠죠? 👉👈
캐미는 예쁜데, 약간 실들이 나와있어서 마무리 정리가 필요했습니다! 그것 말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.
색은 촬영하신 색감과 거의 같습니다. 제 사진은 친구 필터 때매 좀 노랗게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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